문학 책 시리즈

소설 1: 토쿄의 미소 수프

사랑, 우정, 외로움, 심리, 부모와 가족 사이의 소외, 종교의 의미, 도덕적 가치관과 미학까지 표현한 이 일본 ​​소설은 밤의 토쿄에서 벌어지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장면 즉 노래방부터 살인까지 묘사되었다. 새해를 앞둔 3일의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이 책에서 모험, 충격, 공포, 매력과 흉측함을 볼 수 있다. 독자의 모든 감동을 불러일으켜 마치 한 편의 영화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한 번 시작하면 거의 끝까지 손을 놓지 못한다. 손을 놓는다고 해도 머리속에 계속 떠올라 어쩔 수 없이 다시 읽게 된다. 독자를 한동안 소설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드는 이 책은 언제나 새롭다. 그 이유는 철학 소설이기 때문이다.  

소설 2: 베이징을 뛰다

이 책은 사랑과 우정의 사용설명서라고 이름 붙여도 무방하다. 저자가 우정이란 자기 희생이며 사랑은 사람에 대한 존중임을 보여 주었다. 너무 일찍부터 화려한 생활방식을 목표로 삼은 젊은이들은 난관에 부딪치면서 꿈과 현실의 괴리가 얼마나 큰지, 결국 사람은 남이 아닌 자신의 자작품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돈만으로는 결코 행복을 얻을 수 없고  섹스만으로는 결코 사랑을 대체할 수 없다. 돈은 행복의 기준이 아니다. 그리고 섹스는 사랑의 표현이 아니다.

소설 3: 한국 여자가 스스로 결정했다.

이 소설은 전체적으로 철학, 정치, 고전 예술 및 현대 예술의 새로운 분야의 30명 이상의 유명한 인물들을 반영했기 때문에 교육적 가치가 있다. 사람이 그림을 보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 록 음악과 재즈 음악을 들고 어떻게 느껴야 하고, 영화에서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등 예술에 대한 지식을 주는 이 책은 특별한 감동을 줌으로서 독자의 마음을 끝까지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