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책 시리즈
Mar 30, 2023
존재와 시간
1. ‘존재와 시간’이란 이 책은 영향력이 컸다.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의 철학자들을 비롯해 일본 철학자들까지 사용하는 교과서가 되었다. 책 ‘존재와 시간’은 철학뿐만 아니라 법학, 예술, 언어학 분야에 새로운 이해를 도입했다. 심리학에 대한 영향도 지대하다.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 해체와 포스트모더니즘은 이 책으로부터 중요한 개념을 이용하기도 했다. ‘존재와 시간’을 본 받아 프랑스의 철학자 사르트르가 ‘존재와 무’, 독일-미국의 철학자 에리흐 프롬은 ‘소유냐 존재냐’ 책을 썼다. 위의 도서들은 사회의 선과 악의 기준으로 ‘존재’라는 개념을 사용하게 만들었다.
존재와 무
2. 사르트르에 따르면 실존주의를 넘어선 자기창조, 즉 누구나 자신의 ‘기획’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인간의 존재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말을 먼저 ‘존재’가 중요하며 그 다음에 누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몽골어로 번역이 될 때 ‘존재가 본질보다 우선이다’라고 너무나도 잘못 해석되어 왔다.
당시의 실존주의는 새로운 깨달음과 더 나아가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 삶의 새로운 방식 즉 유행이 되었다. 실존주의 운동이라고도 한다. 이 책은 교과서이기 때문에 일부 개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짧게 부연설명을 했다. 그 다음에 사르트르의 책에서 번역한 부분을 넣었다. '철학교과서'라는 책은 앞으로 강의나 세미나에서 활용할 목적으로 연재했다.
소유냐 존재냐
3. 에리흐 프롬은 이 책에서 내가 “소유하고 있다” 와 내가 “존재하고 있다”가 서로 얼미나 다른지를 철학적 관점으로 사회의 여러 이슈들과 비교해서 설명했다. 이 책이 현재 읽고 또 읽어야 할 책중의 하나가 되었다.
에리흐 프롬의 말을 옮기면:
- 지식은 표면으로부터 깊이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야 그 뒤에 있는 이유에 접근한다.
- 지식은 인간의 감각이 얼마나 신뢰할 것이 못 되는지 아는 것이다. 그 후에 모든 오해를 파괴해야 한다.
- 만일 무엇을 점유하거나 무엇을 소유하는지가 내가 ‘누군지’를 보여 준다고 하면 그 모든 것을 잃은 후에 그때 나는 ‘누구인가’?
- 탐욕이 있는 곳에 평화가 있을 수 없다.
Daniel Lewi5 min ago
Very interesting and informative article on design. I learned a lot of new and interesting.
Jessica Miller1 min ago
I agree, a very interesting article. Thank you very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