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빨간 책

자유 – 귀한 말

1. 자유란 제목의 이 책은 무엇보다 인간의 지적자유를 위해 쓴 것이며 사회속에서 어떻게  함께 일하고 생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유란 반드시 많은 선택을 필요로 하며 그중에서 내가 선택한다 라는 의미라고 보면 부족하다. 왜냐하면 선택을 늘리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의 재능과 본성에 의해 선택도 많아진다. 자유란 지적 자유이다. 지적 자유를 얻기 위해 독서를 하여 지적능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나의 자유가 타인의 자유에 의해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확장되어야 한다. 이렇게 두 사람의 자유가 더불어 사회의 더 큰 자유가 되고 국민의 자유가 합쳐져 국가의 자유가 더욱 넓어지고 확장된다.  

평등 – 동등한 기회

2. “평등 – 동등한 기회”란 이 책은 몽골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오늘 대면하고 있는 모든 이슈에 대한 답을 준다.  이 책을 100년 전에 썼다면 몽골인들이 봉건주의자, 부자,  소유주 등의 모든 후진성을 벗어날 수 있었다. 아쉽지만 평등은 사회주의 때 겨우 실현하기 시작하다가 민주주의 때 파괴해 버렸다. 따라서 오늘은 몽골인들이 100년전의 그 상태로 후진하여 다시 봉건주의자, 부자, 소유주라는 사람들을 칭찬하여 새로운 봉건제도를 형성하고 있다. 몽골인들에게 평등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패배이다. 귀족, 부자, 왕들은 언제나 멍청하다. 프랑스 혁명, 러시아 혁명, 중국 문화혁명이 다 평등을 위함이었던 것도 그것 때문이다. 평등이 있은 후에야 자유가 가능하다.  

정의  - 공정사회

3. 정의란 사람들이 협력 단결 및 사회화되는데 필요하다. 정의를 지키는데 있어 정의로운 시민, 정의의 원칙 정의의 덕목들을 알고 이해하고 실현하는 것이 주 역할을 한다. 그 외에 정의의 수호자인 전문분야들을 빼놓을 순 없다. 정의란 주기와 받기의 균형이라는 뜻이다. 정의란 사회의 도덕 기준, 사람들간의 원칙, 더 나아가 배우고 익히고 실현해야 할 덕목이다. 정의는 연애, 종교, 정치에서도 적용되어야 하는 당연한 가치이다. 정의가 없다면 진실이 없다는 것과 같다. 진실이 없다면 거짓이 자리를 잡는다. 거짓 사회에서는 사람들은 오직 불평과 동정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