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10번의 강의 시리즈가 시작된다.

주제: "몽골 주변의 철학". 이번의 연속 강의에서는 몽골의 철학적 단어와 개념들이 처음 어디로부터 왔는지, 그 번역 및 설명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한다.

최초의 철학적 민족인 페르시아, 인도, 중국, 코레즘과 같은 고대 철학자들이 어떻게 철학을 했는지 알아본다.

페르시아의 "쿠르마스트", 인도의 "상사르", 중국의 "음양" 라는 개념들이 어떻게 다른 민족에게 전해지고 발달했는지, 그리고 그 개념들이 그곳으로부터 몽골 유목민들에게 신화와 종교가 되어 들어온 것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교육, 과학, 사회화, 문명 등이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가르쳐 왔는지에 대한 역사를 공부한다. 역사를 이야기한다면 철학사 이야기만 할 수 밖에 없다.

논리, 윤리, 미학 등 철학의 중요한 개념들이 오늘까지 어떻게 잘 또는 잘못 해석되어 왔는지를 이해하고 인식할 때가 왔다.

철학적 개념들은 몽골에 가장 늦게 들어와 종착지 처럼 모든 것을 받아들여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여기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여기서 마감한 것이다.

이번 연속 강의를 통해 몽골어를 분석하고 그 구조에 대해서도 알아 본다.

3월 11일부터 5월 13일 까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온라인 강의. Zoom

정보 문의 및 등록:

molorerdenelecture@gmail.com

Molor-Erdene Lectures

1. 3 월 11일 -페르시아 Philosophy of Persia

2. 3 월 18일 - 코레즘 Philosophy of Chorasmia

3. 3 월 25일 - 중앙 아시아 Philosophy of Central Asia

4. 4 월 1일 - 인도 Philosophy of India

5. 4 월 8일 - 티베트 Philosophy of Tibet

6. 4 월 15일 - 중국 Philosophy of China

7. 4 월 22일 - 한국 Philosophy of Korea

8. 4 월 29일 - 일본 Philosophy of Japan

9. 5 월 6일 - 러시아 Philosophy of Russia

10. 5 월 13일 - 만주 Philosophy of Manchu